대전시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요금 15.8% 인상 결정으로 4년여 만에 올라…토큰형은 교환해야
24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대전시 소비자정책위원회의가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요금 15.8% 인상결정으로 오는 7월1일부터 오른 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구간(10km이내) 교통카드기준으로 950원이던 게 1100원, 승차권 현금구매 때 1000원에서 1200원으로 각 15.8% 오른 요금을 내야한다.
교통카드이용자는 자동조정된 운임을 적용받는다. 토큰형승차권 소지자는 역무실에서 오른 요금차액을 낸 뒤 새 승차권으로 받아 타면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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