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주성엔지니어링, 수주 모멘텀 회복이 관건..목표가↓<대우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우증권은 23일 주성엔지니어링 에 대해 수주 모멘텀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관건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실적 추정 하향과 쏠라셀 장비 관련 수율 문제 등 디스카운트 요인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면서 "하반기 수주 모멘텀 회복과 수익성 개선의 가시화가 밸류에이션 개선에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대우증권은 2분기 수주 모멘텀 지연에 따라 주성엔지니어링의 연간 실적 전망을 매출액 4805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으로 약 17% 하향 조정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특히 쏠라셀 장비의 제작 기간을 감안할 때 수주 지연은 곧 연내 매출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3분기 중 쏠라셀 부분의 신규 수주 가시화가 향후 실적 회복에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대비 0.8% 증가한 986억원, 영업이익은 33.2% 감소한 89억원으로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그러나 수익성 측면에서의 개선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쏠라셀 장비 관련 수율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