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페 맘스쿨은 매월 400명의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초청해 진행하는 임신·출산ㆍ육아 관련 무료 강좌로 신생아 육아법을 비롯 임산부가 궁금해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의 정유미 교육이사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유수유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프뢰벨의 임채란 실장이 남편을 비롯한 다른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태담 태교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참가를 원할 경우 7월 6일까지 베페 베이비페어 홈페이지(www.babyfair.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명단은 7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된다.
이근표 이플러스 대표는 "임신과 출산은 엄마만의 일이 아닌, 온 가족이 함께 기뻐하고 참여해야 하는 가족의 경사인만큼 육아 정보나 태교법 역시 온 가족이 함께 공부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이러한 취지에서 이번 맘스쿨은 임산부들이 남편이나 친정 엄마 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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