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Tex+Fa CEO 조찬포럼 개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와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지난 19일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섬유패션업계 기업경영인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Tex+Fa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유통기업의 중장기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롯데유통전략연구소 백인수 소장은 중장기 소비시장 전망과 최근 업태별 이슈 및 패션유통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백 소장은 "일본의 경우 지속적으로 소득감소, 인구정체기와 함께 소비지출규모도 소폭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패션관련 품목의 경우 지출규모의 감소폭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면서도 "한국 역시 고령화로 인한 소비지출 신장세는 둔화될 전망이지만 향후 패션 관련 지출규모는 낮은 연령층에서 증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국내 섬유패션기업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키워드로 '패션시장 분화 가속화', '영 트랜디 강세', '높은 수익률을 위한 PB(자체브랜드) 강화 및 SPA 확산', 세 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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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일본과 달리 한국은 최근 SPA 브랜드의 백화점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Tex+Fa CEO 조찬포럼은 섬유패션 관련 기업들의 경영자를 위한 행사로 매월 업계동향, 경영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다음 포럼은 7월2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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