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로비에 '소통나무' 뭐길래?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여의도에 위치한 한진해운 본사 로비에 임직원들의 바람이 가득 적힌 소통나무가 들어섰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대표 김영민)은 5월 사내문화제 기간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열흘 간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소통하게 하는 나무, 소원이 통하는 나무'라는 의미의 소통나무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임직원이 소통카드, 소원카드 두 종류의 카드를 받아 자유롭게 작성, 본사 로비에 위치한 나무에 걸어놓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열흘 간 총 200여장의 카드가 나무에 걸렸다.
내용은 임직원 간 감사인사부터 가족 건강, 회사 발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소통카드들은 이날 행사 종료 후, 수신자에게 다시 전달된다. 한진해운은 소원카드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소통카드를 작성한 황철영 벌크기획팀 사원은 “평소 작은 것들까지 항상 잘 챙겨주시는 팀장님께 쑥스러워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5월 사내 문화제 기간 중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랑의 헌혈’,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 ‘사랑나눔 자선 바자회’, 커피 및 음료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러브런치타임’ 등을 실시했다.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 전액은 사내 봉사 동호회인 ‘이웃사랑’을 통해 어린이재단 환아 수술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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