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인천혜광학교에 기증
마이크 아카몬 사장과 안쿠시 오로라 판매·마케팅·A/S부문 부사장, 김태완 디자인부문 부사장, 손동연 기술개발부문 부사장 등 임직원들은 인천 부평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인 ‘광명원’을 방문해 튜바, 트럼펫, 트럼본, 호른, 더블베이스 등 관현악기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청중들 앞에서 아름다운 감동의 선율을 연주하는 공연 시간도 마련했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일일 산타로서 소원을 이뤄주기로 약속했는데, 이번 기회에 실천에 옮겼다.
혜광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전달받은 악기로 열심히 연습해 오는 2014년 인천에서 열리는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특별 공연을 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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