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기록물 25만여권 정리사업
국가기록원, 영구적 보존 위한 처리 작업…올 연말까지 재편철, 색인목록 DB구축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기관기록물 25만여권의 정리사업이 올해 이뤄진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2일 정부기관의 주요기록물 25만여권(5t 트럭 75대 분량)에 대한 ‘국가기록물 정리사업’을 올 연말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기록물 열람활용을 위한 재편철, 색인목록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소독, 탈산 등 기록물영구보존을 위한 작업들이 이뤄진다.
국기기록원은 이 사업으로 하루 평균 220여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뽑는 일자리의 일정률(최대목표 약 50%)을 저소득층, 실직세대 구성원, 미취업 청년층, 결혼 및 출산으로 경력이 끊긴 여성 등에 주어 서민층의 경제안정에 보탬을 준다.
국가기록원은 2008년 나라기록관 보존서고가 지어짐에 따라 보존공간 부족으로 이관이 늦어졌던 기록물들을 연차적으로 넘겨받아 정리 중이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리된 기록물은 105만권. 쌓여 있는 기록물 정리사업은 2014년에 끝낼 방침이다.
이경옥 국가기록원장은 “국가기록물 정리 사업으로 목록조차 없어 국민활용이 어려웠던 중요 국가기록물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으로 서민경제 향상에도 도움 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국가기록물 정리사업과 관련된 모집정보는 ▲일자리사업 통합정보시스템 일모아(www.ilmoa.go.kr) ▲성남일자리센터(http://sn.intoin.or.kr) ▲인터넷 취업사이트(알바몬, 알바천국, 벼룩시장)에서 알아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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