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부, 자국민에 일본 여행 신중 당부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중국 국가여유국이 자국민들에게 일본 여행을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당부했다.
15일 관영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국가여유국은 현재 여행중인 국민들에게는 신변안전을 경고하며 이같이 밝혔고 특히 이번 지진과 쓰나미가 덮친 후쿠시마와 센다이 방문을 피하라고 주문했다.
중국당국의 이 같은 당부에 따라 대형 여행사들이 일본 대지진을 이유로 여행일정을 변경 또는 취소하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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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캐나다 등의 주요 선진국들도 일본에 대해 여행경보 조치를 내린 바 있다.
한국정부는 지난 13일 일본의 도쿄와 지바현을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 지역으로, 동북부 5개 현인 이바라키, 이와테, 아오모리, 후쿠시마, 미야기현을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 지역으로, 폭발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주변 반경 30km 이내 지역을 3단계인 '여행제한' 지역으로 각각 지정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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