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는 10가지 친환경운전 방법별 연료 및 온실가스 감축량과 절감액을 제시하고 삽화와 그래프를 이용해 절감효과를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운전 방법별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2.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하지 않기: 하루에 10번 처음 5초간 시속 20km까지 천천히 가속해 출발하면 180원의 연료비가 절감되고 연간 6만6000원 절약된다.
3. 불필요한 공회전은 이제 그만: 불필요한 공회전을 하루 10분간 줄이면, 1.5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168cc의 연료가 절약돼 하루 300원, 연간 약 5만3000원 절감된다.
4. 신호 대기시 기어는 중립으로: 중립모드(N)로 전환하면 구동모드(D)에서 보다 30% 이상 연료소비가 줄고, 하루 5분 동안 중립모드로 전환시 연간 약 1만6000원 줄일 수 있다.
5. 언덕길에서는 관성운전: 내리막길에서 자동차의 연료 차단기능(Fuel cut)을 활용해 관성운전하면 약 20%의 연비상승과 오염물질 배출이 감소돼 연간 약 7만8000원 절감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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