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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3개월래 140불 까지 간다" 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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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북해산 브렌트유가 3개월 안에 배럴당 140달러에 거래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는 리비아 사태로 인해 늘어나는 원유 수요에 비해 공급이 줄어들면서 브렌트유 가격이 크게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랜시스코 블랜취 메릴린치 애널리스트는 "긴박한 시장 상황으로 우리는 2분기 브렌트유 배럴당 예상 평균 가격을 종전 86달러에서 12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브렌트유 배럴당 평균 가격이 종전 예상치인 87달러에서 108달러로 올렸다고 덧붙였다.

메릴린치는 이집트 리비아에서 시작된 아프리카의 정세 불안이 바레인과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등 인접 국가들로 번진다면 국제 유가는 예상치 보다 더 크게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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