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 '강력반' 순조로운 출발 속 '짝패' 월화극 정상 수성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이 대체적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가운데 월화극 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첫 방송된 KBS2 '강력반'의 전국시청률은 8%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짝패'는 16.9%, SBS '마이더스'은 12.4%를 기록했다.
최근 KBS2 '강력반'에 이어 MBC ‘짝패’, SBS ‘마이더스’가 새롭게 반영되며 방영 중이다. '드림하이' 종영 후 줄 곧 정상을 차지하던 '짝패'에 이어 '마이더스'도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강력반'이 전파를 탔다. 이로써 월화극 정상을 노리는 세 드라마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첫 선을 보인 '강력반'은 초반 시청률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강렬한 영상미와 속도감 있는 전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앞으로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또 '짝패'는 첫 성인연기자들이 등장했지만 시청률은 소폭하락했다. 10년 후 성인이 된 네 주인공들이 모습이 방영되며 대체적인 호평을 이끌었다. 하지만 아역연기자들에 비해 다소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평가. 이에 '짝패'가 계속 월화극 정상을 유지하기 위해선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더스' 또한 '강력반'의 등장에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7일 방송된 '마이더스'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 13.4%와 비교했을 때 1.0% 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최근 드라마가 멜로 라인보다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성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3월 더욱 치열해진 월화극 판도에서 어떤 드라마가 우위에 오를 것인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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