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삭제, 지분 조속 매각
SK컴즈 측은 현재는 물론 향후에도 교육 및 학원사업 진출에 대한 계획이 전혀 없기 때문에 목적사항 중 영위하지 않는 교육관련 조항을 아예 삭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컴즈 최고 재무 책임자 송재길 CFO는 "자사는 지금까지 대표SNS 싸이월드, 1등 메신저 네이트온, 검색 포털 네이트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향후에도 본업인 인터넷 사업에만 집중해 긍정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며 "일부에서 문제 삼고 있는 사교육 진출설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하기 위해 정관에서 교육사업 자체를 삭제했으며 보유중인 지분도 가능한 빨리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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