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 신임 대표는 라이브플렉스의 최대주주로 2006년 경영권 인수부터 경영에 참여해 왔으며, 온라인게임 사업 부문의 개발 및 마케팅 강화와 글로벌 서비스 역량 확대를 위해 이번에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됐다.
신임 김병진 대표는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드라고나를 시작으로 온라인게임 개발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순차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중국, 북미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해 라이브플렉스가 중견 온라인게임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병진 대표의 친형으로 그 동안 라이브플렉스를 이끌었던 김호선 대표는 사장직을 유지하면서 김병진 대표와 함께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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