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로버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추정치)이 282.4억원으로 2009년 대비 92%의 상승률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46.8억원으로 2009년 대비 839% 급증했다.
레드로버는 올해 특수전문 분야 무안경 3D 입체 모니터 및 무안경 소프트웨어 시장 개척 , 4D 입체 영상 시스템 해외 시장 개척, 글로벌 3D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및 라이선스 사업 본격화, 3D 융합 신규 시장 진출, 3D 소프트웨어 글로벌 마케팅 본격화, 특수 분야 고해상도 모니터 개발 및 사업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하회진 대표는 “2010년은 지난 10년간 축적된 3D 기술을 바탕으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면서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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