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국책사업 유치전 정치인 참여 '금지령'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8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을 둘러싼 지역간 유치전이 가열되는 것과 관련, 정치인들의 유치 집회 참여를 금지하고 참여에 대해 자제를 호소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책사업을 둘러싸고 갈등상황이 심각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정치인들이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집회에)참여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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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부가 합리적으로 결정하면 될 일이지, 지역에서 수만명을 모아 놓고 집회를 열어선 안된다"면서 "이 것은 즉각 중단돼야 하고, 이런 일을 주도하는 사람들은 반애국적 행위를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역 언론에서 비이성적 보도로 압력을 넣으면서 (유치전에) 끌려나온다고 하는데 정치인들은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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