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쌀 변동직불금 80㎏당 1만5588원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2010년산 쌀 변동직불금이 80kg당 1만5588원으로 결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10년산 쌀의 수확기인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4개월 간 평균 쌀값이 80kg당 13만8231원으로 조사됨에 따라 변동직불금을 80kg당 1만5588원, 1ha당 95만868원으로 결정·고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변동직불금의 지급 대상자는 78만1000명, 지급 면적은 78만9000ha다. 앞서 고정직불금은 1ha당 농업진흥지역이 74만6000원, 진흥지역 밖은 59만7000원이 각각 지급됐다.
2010년산 쌀직불금 총액은 변동직불금 지급 총액 7506억원과 지난해 지급한 고정직불금 6223억원을 합한 1조37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2010년도 쌀생산 농업인의 쌀 80kg당 수입은 평균 쌀값 13만8231원과 고정직불금 1만1486원, 변동직불금 1만5588원을 모두 더한 16만5305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당초 정부 목표가격(17만83원)의 97.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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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80kg으로 환산한 2010년산 쌀직불금(고정+변동)은 전년(2만3564원)보다 3510원 증가한 2만7074원으로 쌀 생산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2010년산 변동직불금을 오는 3월에 지급할 예정이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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