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골프전문사이트 골프닷컴(www.golf.com)은 4일(한국시간) "맥도웰이 캘러웨이와 결별하고, 스릭슨과 연간 300만 달러에 이르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페덱스컵 우승으로 1135만 달러의 '잭팟'을 터뜨린 짐 퓨릭(미국)은 반면 지난달 31일 스릭슨에서 테일러메이드로 이적했다. 코브라 소속의 '스파이더맨' 카밀로 비예야스(콜럼비아)도 테일러메이드로 갔다. 비예야스는 지난해 8월 회사가 푸마로 매각되는 과정에서 테일러메이드로 옮겨 아쿠쉬네트와 분쟁을 일으키는 잡음도 만들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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