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수공급 정수시설이 완공된 알자발라인 알히뎁 마을은 강 주변에 위치해 물은 풍부하지만 주혈흡충으로 인한 감염성질환이 만연한 지역으로, 이번 정수시설을 통해 1만 3000명 학생과 지역주민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게 됐다.
한편 23일 있은 완공식에는 압둘라 알불카림 백나일주 보건장관, 무하마드 알마히 알자발라인 시장, 조한익 한국건강관리협회장 등 관계자와 현지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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