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이날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한 자리에서 "배럴당 70~80달러대의 국제유가가 만족스럽다"며 "오는 6월 회의 때까지 원유를 추가로 공급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원유가격은 지난 23일 배럴당 91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24일 93.46달러에 장을 마쳤다. 유가 고공행진이 거듭되면서 고유가가 인플레이션을 촉진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미현 기자 grob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강미현 기자 grob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