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이선균 최강희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쩨쩨한 로맨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쩨쩨한 로맨스'는 지난 1일 전국 5만 2562명을 모아 일일 관객수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한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는 3만 4680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만 800명이다.
1위 자리를 놓고 역전극을 펼치며 관심을 모았던 '이층의 악당'과 '스카이라인'은 각각 2만 2567명, 2만 2238명으로 3, 4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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