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김군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장윤섭 영장전담판사는 "소년이지만 혐의가 인정되고 가출한 상태여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경찰은 앞서 김군이 A양과 사건 당일 늦게까지 술을 마신 것을 확인하고 김군을 긴급체포, 범행을 자백받았지만 김군은 A양에 대한 성폭행 또는 성폭행 미수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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