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핵가족화 및 고령화에 따라 나홀로 직장인, 독신자, 학생, 실버부부 등 1~2인 가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른 새 주택유형을 개발한 것이다.
주택의 평면 형태는 학생과 독신자를 위한 초소형 미니(Mini), 1~2인을 위한 기본형 베이직(Basic), 다락 입체 활용형 로프트(Loft), 신혼부부 및 실버가구 등을 위한 페어(Pair) 등 4가지다. 로프트형은 일반 층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입주 대상은 주거비를 줄이고 싶은 도심 직장인 또는 학생, 자신만의 특별한 공간을 원하는 독신자, 작고 편리한 주택을 선호하는 신혼부부 또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싶은 실버가구 등이다.
조희원 주택디자인처장은 "1~2인 가구 급증 등에 따른 주거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스튜디오 주택을 개발하게 됐다"며 "주택공급이 본격화되면 도심의 소형 주택 부족에 따른 주거 불안 요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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