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일반 상품보다 평균 20% 가량 저렴한 해외 직소싱 상품과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상품을 대거 확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해외 유명 상품을 접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주요 신선식품으로 뉴질랜드 킹연어(1팩/250g내외)와 그린홍합(100g)을 각각 1만2500원과 830원에, 미국산 냉동블루베리(1kg/봉)를 8980원에, 미국산 블랙앵거스 등심스테이크(100g)를 1780원에 준비했다.
또 올 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해외소싱 신선식품만을 다시 모아 글로벌 신선식품 올스타전을 열고, 대만산 장어(1마리)를 7800~9800원에, 캐나다산 랍스터(500g내외)를 1만4800원에, 러시아산 킹크랩(800g내외)을 1만9800원에 내놓는다.
생활용품, 패션의류 등 비식품 행사도 다양하다. 호주산 양모이불(싱글)과 미국산 라텍스 베개를 7만9000원과 3만2900원에, 네덜란드산 브라반띠아 스탠드다리미판을 6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미국산 이글루 보온병(350ml)를 5900원에, 미국산 마그나 핸드카트를 2만5990원에, 동양매직과 함께 개발한 인덕션 레인지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남성 플리스하이넥을 7900원, 여성 보아 본딩 베스트를 9900원, 남성 짚업 하이넥티를 9900원 균일가에 내놓는다.
최성호 해외소싱담당 부사장은 "세계 곳곳의 우수 상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수입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