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소녀시대가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4위에 등극하며 역대 외국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8일 일본 데뷔싱글 '지니(GENIE)'를 발매한 소녀시대는 14일 발표된 위클리 차트에서 4위에 랭크됐다.
소녀시대는 이날 데일리 차트에서는 아라시의 '러브 레인보우'에 이어 무려 2위까지 치솟았다.
오리콘은 또 지난달 11일 발매한 DVD '소녀시대의 도래 New Beginning of Girls' Generation' 역시 데뷔 싱글 '지니'와 함께 판매고가 동반 상승하며 20일자 기준 DVD 종합 랭킹에서 주간 7위(지난주 12위)로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일본 데뷔 싱글을 발매한 소녀시대는 11일 상하이 홍커우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를 진행한 뒤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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