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올 하반기 방송될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제2의 다니엘 헤니'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션 리차드가 전격 합류했다.
지난달 30일 쇼케이스를 개최, 다시 한번 관심을 집중시킨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션 리차드가 모습을 드러낸다. 션 리차드는 극 중 차승원이 이끄는 조직의 일원으로 의리 있고 의협심이 강한 비밀 요원으로 변신, 정우성, 수애, 이지아 등과 대결을 펼치며 화려한 액션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후 뉴욕 등에서 연극과 단편 영화를 통해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으며 연기의 기본기를 다져왔다. 한국에서는 데뷔 초부터 훤칠한 키와 세련된 외모로 '제 2의 다니엘 헤니'라 불리며 첫 출연 드라마인 '제중원'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는 전작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액션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며 글로벌 첩보액션 드라마의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아테나'는 이탈리아에 이어 일본 등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며 오는 12월, 시청자들에 블록버스터 첩보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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