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이랜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채용규모는 지난해 하반기(대졸신입200명, 인턴사원50명)보다 30% 가량 늘어난 수준이며 인턴채용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부문은 ▲그룹본부 (전략기획, 재무, 자금, 법무) ▲패션브랜드 관리 ▲유통사업부(소싱, 기획, 영업) 등이며, 4년재 대학 기졸업자와 2011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 가능하다.
대학생 인턴사원은 동계방학 중에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여부가 결정되며, 2011년 7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채용절차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1차면접, 최종경영자 면접을 차례로 진행한다.
이랜드 그룹 관계자는 "이랜드 인재상은 스스로 지식을 창조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현장에서 스스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과 도전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지원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와 준비 그리고 회사에서 이루고자 하는 비전은 어떠한가를 중점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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