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김구라가 가수 조영남을 '한국의 주드 로'로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조영남은 1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특유의 솔직함으로 학창시절 연애담에서부터 현재 여자 친구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조영남은 또 '유산의 1/4은 내가 죽을 때 옆에 있는 여자, 나머지 3/4은 자식들에게 나눠주며 만약 여자가 바람을 피울 경우 재산을 뺏는다'는 내용의 유서를 공개했다.
조영남은 '그럼 그 유산을 노리고 일부러 여자들이 접근하면 어떡하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러길 희망해서 쓴 문구"라고 말해 MC진을 허탈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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