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관계획 수립…5개 권역별 경관자원 보전과 관리, 형성 계획 담아
$pos="C";$title="경기도 경관계획도";$txt="";$size="550,640,0";$no="20100830100606050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가평, 양평, 광주 동북부 지역에 경관도로가 지정되고, 수변산책로 및 생태공원 등이 조성되는 등 경관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또 김포, 파주, 연천 등 서북부지역은 전신주, 송전탑, 고가도로 등에 대한 장기적인 미관개선사업이 시행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경기도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6일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해 4월 ‘경기도 경관조례’를 제정한 경기도는 같은 해 5월 ‘경기도 경관계획’ 수립용역에 착수, 공청회와 시?군 및 도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지난달 19일 경기도 경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받은 바 있다.
‘경기도 경관계획’은 자연경관을 형성하는 산, 강, 평야, 해안, 도서, 갯벌 등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2020년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계획이다.
경관계획에는 지역의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경관, 도시?농산어촌의 우수한 경관을 잘 보전하여 후대에 물려주고, 훼손된 경관의 개선과 복원, 새로운 경관에 대한 개성있는 조성 등의 주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기도는 도 전역을 ▲동북 자연권역, ▲서북 자연권역, ▲도시화 중심권역, ▲서남 해안ㆍ평야권역, ▲동남 평야권역 등 5개 권역으로 설정하고 각종 경관자원의 보전, 관리 및 형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권역별 특성계획을 보면 가평, 양평, 광주 등 동북 자연권역은 수려한 녹지와 수변자원을 중심으로 유명산, 중미산, 팔당호 등에 경관도로를 지정하고, 북한강, 남한강 일원에 수변산책로, 생태공원 조성 등 경관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김포, 파주, 연천 등 군사접경지로 휴전선과 비무장지대가 위치한 서북 자연권역에는 갈대숲, 철새도래지 등의 천혜의 자연요건을 활용한 자연학습장 등을 조성하고 녹지경관 훼손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전신주, 송전탑, 고가도로 등에 대한 장기적인 미관개선사업이 시행된다.
또 부천, 안양, 수원 등 시가화 비율이 높은 도시화 중심권역은 무분별한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간판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노후화된 건물의 재건축시 충분한 오픈스페이스 확보와 다양한 건축물 및 입면계획으로 친환경적 경관을 유도하게 된다.
화성, 평택 등 서남 해안·평야권역에는 시화호, 화성호, 남양호 등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우수한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 경관도로가 개설된다.
안성, 이천, 여주 등 동남 평야권역은 농경지를 중심으로 한 자연평야를 보전하기 위해 경관을 고려한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 나홀로 아파트 건설을 지양하며 소하천 등의 하천정비와 생태하천 조성등을 병행하게 된다.
도는 이번 경관계획이 각 시군별로 ‘경관계획’수립 시 기초자료와 가이드라인 역할은 물론 2개 이상의 시?군에 걸쳐 있는 도로, 하천, 산, 호수 등 경관자원으로 인해 이해관계가 상충될 경우 광역적 시점에서의 조정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경관위원회는 ‘시?군 경관계획’ 심의시 이번 경관계획을 심의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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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관계획이 경기도의 정체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자연 및 역사경관의 중요성을 부각할 것”이라며 “경기도가 자연과 더불어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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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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