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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지역 특산물 물량 30%↑..시간지정서비스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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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한진의 시간지정 집배송서비스가 지역 특산물 판매업체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진은 시간지정배송서비스로 인해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과일 떡 등의 지역 특산품의 배송시간을 8시간정도 단축, 영광의 대표 특산물로 부상한 '영광 모싯잎 떡' 택배물량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증가했다고 20일 말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한진은 서울을 중심으로 제공됐던 시간지정 택배서비스를 최근 전국 6대 광역시와 과천·분당·일산·광명 등 수도권 일부 지역까지 확대해 오전 시간대 시간지정배송서비스만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한진 관계자는 "시간지정택배는 신선도 유지가 생명인 과일·한약·수산물과 같은 지역 특산품 판매업체나 농가들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생산 현지와 직거래 가능한 빠른 배송체계를 갖춘 물류 공급망을 제공해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특화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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