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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쌀로 만든 식빵 '식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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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 대용식으로 애용되는 식빵이 밀가루가 아닌 국산 쌀을 원료로 상품화됐다.
롯데슈퍼는 100% 우리쌀로 만든 식빵 모양의 '식떡'을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가격은 일반 식빵과 비슷하거나 조금 비싼 한 봉지(550g) 2990원이다.

식떡은 형태는 밀가루 식빵과 매우 비슷하지만 쌀로 만들어 떡 특유의 쫄깃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식빵처럼 한 장씩 자를 수 있는 제조방법을 특허 출원했다.

또 일반 식빵과 같이 버터를 발라 팬에 굽거나 각종 재료를 첨가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등 요리방법이 다양하지만 퍽퍽한 테두리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일반 식빵은 주 원료인 밀가루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개인에 따라서는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단점도 있다"며 "반면 식떡은 우리쌀을 원료로 만들기 때문에 쌀 소비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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