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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정의 도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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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 김영래 기자]경기도 평택시가 '우정의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주한미군 이전지역인 평택에 ‘우정의 도시’를 건설하고 글로벌 국제교류거점으로 육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도가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 자리에서 논의됐다.

도는 환황해권의 중심·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비전 아래 대한민국 성장의 선도지역, 참살이가 보장되는 복지공동체, 건강한 녹색사회, 살고 싶은 문화생활 공간 등 4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8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도는 8대 전략 중 하나로 주한미군 이전지인 평택시를 화합과 상생의 ‘우정의 도시’로 건설할 방침임을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평택시에 우정의 거리 시범지구 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평택 다문화 시범도시 조성사업, 미군주둔지역 지역사회 지원 법률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평택 고덕 국제화도시와 평택항 배후단지, US Air Force BASE, US Army BASE 등을 연계해 평택시를 글로벌 국제 교류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밖에 혁신클러스터 조성, 통합 복지전달체계 구축, 국제교육 중심지, DMZ 평화생태벨트 구축, 순환철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장중 기자 kjj@
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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