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시중 금리 상승으로 대우증권이 전분기 대비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대우증권은 13일 지난 1분기(4~6월) 영업이익 922억원, 세후 순이익 6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0.6%, 세후 순이익은 49.8%가 각각 감소했다.

회사측은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 & Trading) 수익이 746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820억원 가량 줄어 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유비중이 높은 2년 이하 중단기물의 금리가 상승했고, 크레딧 스프레드(Credit Spread)와 본드스왑 스프레드(Bond-Swap Spread)가 확대되면서 세일즈앤트레이딩 수익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영업 부문은 전분기대비 큰 차이가 없었다. 브로커리지부문은 전분기 수준인 1085억원의 수익을, WM부문에서는 수익증권, Wrap, ELS 등 금융상품판매 잔고가 3개월 동안 4조원 이상 증가하며 44조원을 기록해 292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IB부문에서는 한진해운과 LG이노텍 등의 유상증자, 만도 IPO, 우리금융 블록딜 등 대규모 딜에 참여하고, ABS에서 1조원 이상의 공모 실적 등을 기록하면서 155억원의 수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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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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