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7시부터 남산봉수대에서 봉화식 가져
서울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기권)는 온 국민의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회장 지해경)와 함께 14일 남산 팔각정 앞에서 ‘제65주년 광복절 기념 제19회 통일기원 남산봉화식’을 갖는다.
이어 열리는 본행사는 평화통일기원문 낭독 후 전귀권 중구청장 권한대행과 지해경 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이 대북을 19회 타고하는 대북고천식이 진행된다.
그리고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등 내빈이 직접 횃불을 점화해 봉수대로 이동, 평화통일 메시지 낭독과 김장환 고문의 만세삼창 후 봉수대에 봉화를 피운다.
$pos="C";$title="";$txt="지난해 열린 남산봉화식에서 중구구립여성가요합창단이 합창을 하고 있다. ";$size="550,392,0";$no="201008110933419626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1992년부터 시작된 남산봉화식
1992년부터 2001년까지는 새해를 맞는 의미로 매년 1월1일 아침에 열렸으며, 지난 2002년부터는 남과 북이 공감할 수 있는 광복절 전날로 변경해 거행하고 있다.
중구청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3396-4555)이나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2279-55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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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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