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고 태블릿PC가 출시되면 무선인터넷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B2B 사업으로 성장성이 높아져 2012년까지 매출액은 연평균 4.7% 증가하는 한편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주식의 가치도 높다고 판단했다. 포스코, SK C&C 등 투자자산은 5조원으로 시가총액의 37%에 달한다. SK C&C 지분 9%는 11년 6월까지 매각해야 한다.
특히 스마트폰의 성장성이 높다는 견해다. SK텔레콤은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 목표를 250만명에서 300만명으로 상향했으며 내년에는 800만~1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증권은 7월 현재 6.7%인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이 10년말에는 11.8%, 11년말에는 34.8%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하반기에 태블릿PC가 출시되면 가입자 유치 및 유지를 위한 다양한 요금제 구성이 가능해져 가입자 해지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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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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