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여릉방학 맞아 12일 성북생태체험관, 북한산 생태숲서 중고생 20명 참가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생태체험학습을 겸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달 12일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정릉동 231)에서 중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숲을 배우고 가꾸는 이색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도심과 교실에서 벗어난 학생들은 전문 숲 해설사로부터 돼지풀, 서양등골나무, 미국쑥부쟁이 같은 외래귀화식물의 구별법과 이 식물들이 토종식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배운다.


또 숲을 가꾸는 이유와 자연이 주는 혜택,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과 분리수거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환경보존 실천방법 등에 관해 설명을 듣는다.

이어 학생들은 토종식물과 비교해가면서 외래유해식물들을 직접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성북구는 앞서 지난달 29일에도 이 같은 프로그램을 열어,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원봉사의 보람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한편 봉사활동이 펼쳐지는 북한산 생태숲 내에는 성북생태체험관 외에도 자연학습장, 생태연못, 산책로, 야생화단 등이 있어 시민들에게 자연 학습과 녹색 휴식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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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원봉사센터(☎920-3691, www.sbvc.or.kr)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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