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1년 만에 섹시 디바 채연이 귀환했다.
채연은 24일 오후 4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음반 ‘룩 엣’(Look At)의 수록 곡인 ‘봐봐봐’, ‘크레이지’(Crazy)를 공개했다.
타이틀 곡 ‘봐봐봐’는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마이애미 비트를 접목시킴으로써, 트렌디함과 동시에 기존의 일률적인 유로비트에서 벗어나 대중들로 하여금 좀 더 신나는 다이나믹을 선사했다.
‘봐봐봐’는 사랑 앞에 수줍어하는 남성들에게 고하는 당당한 신세대 여성의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나른함과 긴박감을 오가는 곡의 전개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한 인상을 줬다. 또한 국민 가수 김건모의 코러스 참여로 곡은 더욱더 중독성 짙은 훅을 만들어줬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슈퍼 주니어, 손담비, 샤이니, 포미닛, 조권, 미스에이, 엠블랙, 채연, G.NA 씨스타, 장윤정, 블랙펄, 노라조, 주석, 제아, 인피니트, 더블 케이, 걸스데이 등이 참여했다.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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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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