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인프라구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지중케이블 실증시험장'은 연면적 8104㎡(2450평)규모로 171억원의 공사비가 들어갔으며 2008년 5월 착공해 1년1개월만에 준공했다. 이 시험장은 차폐실을 포함한 실내 고전압 시험장과 초고압 케이블 및 접속함에 대한 장기신뢰성 평가시험, 수명예측시험, 현장모의 시험, 지중분야 중장기 연구과제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 실제 전력계통과 같은 조건의 시험용 지하전력구(전선이 지나가는 통로)를 설치해 관련 개발자재의 품질실험에 대한 공신력을 높였다.한전은 이 시험장을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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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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