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금리↑..증권사리시브수요 상승폭감소

CRS금리도 상승..본드스왑 안정화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상승세다. 전일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데다 1분기 GDP가 속보치보다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사에서 리시브수요가 나오며 상승폭을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CRS금리 또한 별특징 없이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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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2년이상구간에서 2~3bp가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약보합을 보이며 3.00%를 기록중이다. 3년물과 5년물은 어제보다 3bp 상승한 3.66%와 3.89%를 나타내고 있다.

CRS도 전구간에서 2~5bp씩 오르고 있다. CRS 1년물과 3년물, 5년물이 전일비 2bp 올라 1.10%와 2.42%, 3.12%를 기록하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혼조세다. 1년물이 전장 -192bp에서 -190%를 기록중이다. 3년물은 전장 -123bp에서 -124bp를 보이고 있다. 5년물 또한 전일 -76bp에서 -77bp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금리가 상승중이다. 미국채 금리가 상승한데다 국내 GDP도 상승한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사쪽에서 리시브가 나오면서 스크린보다 낮은 2bp 정도 오른것으로 보인다. 커브는 약간 스티프닝해지는데 역외쪽에서 그간 플래트닝베팅을 꺾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CRS금리도 약간 올랐지만 큰 특징은 없는것 같다”며 “본드스왑은 증권사 본드스왑연계 포지션이 정리되면서 안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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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