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소상공인을 둘러싼 환경이 크게 바뀐다. 최근 자영업자 수가 예년에 비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정부가 발 벗고 나섰다. 창업을 돕고 경쟁력을 키우고 폐업 상인을 보듬는 것이 주 내용이다.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영세 소상공인 경영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창업한 후에는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돕는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12조6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지속한다.
또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폐업 소상공인에게 재도전할 수 있는 길을 터준다. 2012년까지 소상공인 공제부금 6000억원 달성 등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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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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