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게임스의 대작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C9'의 해외 진출이 시작 됐다.


NHN게임스(대표 김병관)는 'C9'이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서비스 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계약상의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 기간과 계약 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외부에 공개 하지 않기로 했다.

'C9'은 지난해 8월부터 한게임을 통해 국내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게임 대상 5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NHN게임스에 따르면 다양한 캐릭터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특징인 이 게임은 국내 서비스 첫 날에만 42만명이 넘는 이용자 수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NHN게임스는 지난 2006년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크로드'의 중국 수출 계약으로 첫 해외 진출을 시작한 이후 일본, 러시아, 대만 등으로 '아크로드'와 'R2'의 해외 서비스 지역을 넓히며 매출을 성장시켜 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웹젠(대표 김창근)의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에서 '아크로드'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글로벌 서비스 이후 '아크로드'의 해외매출은 국내 매출을 역전하는 등 NHN게임스의 해외서비스 비중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NHN게임스의 김병관 대표는 "다양한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 온라인게임을 잘 이해하고 있는 텐센트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관계사인 웹젠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 등 C9의 해외 진출이 계속 추진돼 올해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C9'의 중국 서비스 판권을 확보한 텐센트는 중국 최대의 IT기업으로 '던전앤 파이터', '아바' 등 한국 게임들을 비롯해 20여개 이상의 온라인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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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9'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c9.han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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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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