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조나스 브라더스, 데미 로바토, 크리스탈 케이, 데이빗 우, 한국의 비(정지훈) 등 동서양 스타들이 걸그룹 원더걸스의 새 앨범 발매에 축하 메시지를 전해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는 12일 원더걸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6일(한국시간) 전세계 동시 발매될 원더걸스 새 앨범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 발매를 축하했다.
미국의 인기가수 겸 배우 데미 로바토는 "정말 축하한다. 멋지다"며 "3개 국어로 녹음했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국내 활동 중인 비는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한다. 3개 국어로 녹음됐고 인터넷에서 생방송도 한다고 들었는데 꼭 잘 되길 바란다. 팬여러분들도 원더걸스 많이 사랑해주시고 늘 행복한 일만 생기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 뮤지션의 앨범 발매를 앞두고 동서양 스타들의 릴레이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전세계 네티즌들은 "원더걸스 앨범 새 발매이 너무 기다려진다"는 댓글을 올리며 앨범 발표를 기대했다.
원더걸스는 오는 16일 세계 최초로 한국, 중국어, 영어의 3개 국어로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또 이날 오전 10시(미국 서부 시각 15일 오후 6시) 시작되는 앨범 런칭 이벤트는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인 유스트림(www.ustream.com)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된다. 이어 미국 최고의 공연기획사인 라이브 네이션과 함께 첫 번째 미국 단독 투어 ‘원더 월드 투어(Wonder World Tour)'도 시작할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노바디(Nobody)'를 능가하는 음악과 무대로 다시 한번 전세계에 원더걸스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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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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