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별로 열리는 올해 어버이날 행사에서는 국민훈장 4명, 국민포장 5명, 대통령표창 16명, 국무총리표창 20명 등 45명은 시·도지사가, 복지부장관 표창 131명은 시·군·구청장이 전수할 예정이다.
또 강원 삼척시의 이춘화(52.여)씨는 매년 어버이날, 노인의 날에 경로잔치와 효도관광을 베풀고 무료경로식당 운영 및 식사 배달 등 봉사활동을 해온 공로로, 광주시의 김선자(60.여)는 10여년간 거동을 못한 채 누워지내던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면서 자녀 4명을 모두 대학까지 졸업시킨 장한 어버이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만성신부전증인 며느리를 병간호하면서 주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도우미 역할을 해온 정화순(78.여)씨는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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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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