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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주년 보령메디앙스, "글로벌 친환경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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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핵심 역량을 모아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친환경 유기농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유아용품기업 보령메디앙스의 김은정 부회장이 28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원남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갖고 2010년 글로벌 스탠다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경영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생활문화 기업이 되겠다"며 "또한 친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스킨케어 전 제품에 유해의심 물질 100% 제거를 위한 '피부 안심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전 사업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도 축사를 통해 "누크, 닥터아토, 비앤비, 쇼콜라 등 산고를 견뎌 낳은 자식과 같은 브랜드들은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라났다"며 "오로지 시대를 앞서가는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생존을 위한 경영역량의 극대화만이 기업의 미래를 보장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79년 4월28일 보령장업 주식회사로 출발,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는 보령메디앙스는 현재 퓨어가닉. 비앤비(B&B), 닥터아토마일드, 더오가닉 코튼, 쇼콜라, 오시코시 등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유아스킨케어, 수유용품, 생활용품, 유아동패션, 유통 사업 전반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993년부터는 구순구개열 환아들을 위한 특수 젖꼭지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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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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