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현대증권은 그리스와 포르투칼의 신용등급 하향으로 뉴욕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보인 것에 대해 " 찻잔 속의 태풍"에 비유 하면서 "한국증시가 1800선으로 가는 데 발목을 잡는 요인일 수는 있지만 크게 폭락하는 요인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리스 신용등급이 지난 27일 'BBB+'에서 정크등급(투자부적격)인 'BB+'로 강등됐고포르투갈의 국가신용등급 또한 기존 'A+'에서 'A-'로 두 단계 하향 조정되면서 유럽 및 미국 증시가 2~3%대의 큰 폭의 하락세을 보였다.

오성진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난 1월에는 그리스발 악재와 금융 규제로 인해 한국 증시가 10%의 조정을 받았지만 현재 경기가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큰 폭의 조정을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D

오 센터장은 "유로존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이 확정되는 등 해결책이 나왔고 포르투갈 문제에 대해서도 시장에서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며 "리스크가 확산되는 게 아니라 수습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벤트기 때문에 당분간 주식시장이 불안할 수 있겠지만 소폭의 조정으로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문소정 기자 moons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