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통화안정증권 발행시 낙찰규모 결정방식이 변경된다.
또 모집발행시에도 전체 응모금액이 발행예정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초과금액 전부 또는 일부를 낙찰시킨다.
하지만 초과낙찰 한도는 발행예정규모의 10%이내로 설정하고, 1년만기 미만의 통화안정증권에 대해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한은은 통화안정증권 발행·환매시 개별 대상기관의 입찰건수를 현재 3건에서 4건으로 확대한다.
한은은 지난해 6월 입찰건수를 2건에서 3건으로 확대한 바 있고, 앞으로도 입찰건수 확대에 따른 효과를 보면서 5건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은은 "낙찰규모 결정방식 변경으로 채권시장 상황과 시중 자금사정을 고려해 발행규모를 적절히 정할 수 있어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고, 한은의 유동성 조절도 원활해 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 입찰건수 확대로 시장참가자의 다양한 기대가 반영되면서 낙찰금리가 시장상황을 보다 정확히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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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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