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백화점은 26일 독일 하이엔드 오디오 제조사인 엠비엘의 신제품 스피커 '101X-Treme'(사진)을 2억8000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아이파크백화점 문화관 마이스터 매장에서 판매되는 '101X-Treme'은 무게만 1.5t에 달한다.또 이 제품은 제작 및 조절기간만 6개월이 소요됐고, 한달 이상 정밀 테스트작업을 거쳤다.
아이파크 백화점 관계자는 "CD플레이어와 프리엠프, 파워엠프 등 기본 구성을 모두 장착할 경우 가격은 4억원을 호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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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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