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한 때 중국 최대 갑부였던 황광위 전자기기 소매업체 궈메이 전(前)회장(사진)이 불법 내부자거래와 뇌물 혐의로 법정에 섰다.


중국 베이징 제2중급법원은 지난 22일부터 황 전 회장에 대한 재판을 3일 일정으로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07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8억2200만홍콩달러 규모의 불법 거래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5명의 정부 관계자에게 456만위안의 현금과 부동산을 지난 2006년부터 2년에 걸쳐 뇌물로 제공한 것으로 밝혀졌다.


황 전회장은 지난 2008년 11월 체포됐으며 지난 2월 정식으로 기소됐다. 그의 부인과 사업상 파트너 등 관계자들 역시 내부자거래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상태다. 혐의가 모두 인정될 경우 최대 징역 20년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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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008년 약 430억위안의 재산을 보유, 중국 후룬부자명단에서 2004년과 200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대 갑부 지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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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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