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KBS가 세계 공중파 최초로 스포츠 경기를 3D(입체 영상)로 생중계한다.


23일 KBS 측에 따르면 KBS는 3DTV 보유 수도권 가구(시범 채널 66)와 600인치 이상 대형 3D 디스플레이 설치 예정인 서울 청계 광장에서 다음달 19일 열리는 대구 국제 육상경기 대회를 3D로 생중계한다.

KBS는 3DTV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002년 3DTV 연구를 시작해 2004년 1,2차 3D 카메라 자체 개발을 완료했으며 올해 3DTV 방송 시스템 개발을 착수했다.


KBS는 2012년까지 양안식 일체형 3DTV 카메라 국산화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S는 현재 '3DTV 추진을 위한 전사 TF' 및 '제작 연구반'을 신설해 운영 중이며 KBS 디지털 체험 상영관에서 드라마 '추노', '유희열의 스케치북', '뮤직뱅크', '개그 콘서트' 등을 시연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단기 방송으로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G20 정상회의 3D 중계 및 3D 콘텐츠를 시연할 계획이다.


KBS 최철호 기획팀장은 "오는 8월 방송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각각 김장훈, 싸이 등이 출연하는 '공연의 제왕들'과 비, 보아 , 소녀시대 등이 출연하는 '한류의 외침' 등을 3D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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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는 11월 11, 12일 양일간 G20 정상회의 3D 중계 및 3D 콘텐츠도 3D로 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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