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으로 연일 신고가 행진을 했던 삼성전기가 23일 1분기 실적발표 당일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27분 삼성전기는 전일 대비 500원(0.39%) 하락한 13만2500원을 기록중이다. 최근 나흘 연속 상승하며 전날에는 52주 신고가 13만45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분기 실적 모멘텀도 강해서 올해 실적은 1분기부터 우상향 추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22일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18개 증권사의 삼성전기 1분기 추정실적(본사기준) 컨센서스는 매출액 8225억원, 영업이익 680억원, 당기순이익 859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1조5390억원과 1350억원.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발광다이오드(LED)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BGA) 삼각 축이 실적에 강하게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계절성이 강한 삼성전기의 분기별 실적 변동성도 크게 줄어드는 추세다.

AD

권성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는 MLCC가 일을 낸다면 2분기에는 LED에서 조명용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대폭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3분기에는 안정화 작업이 완료되는 HDI, 제품믹스 개선이 기대되는 BGA 등 기판 사업부가 실적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