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UAL그룹의 유나이티드항공과 콘티넨탈 항공의 합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3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양사가 시장 프리미엄 없이 주식 맞교환을 통해 대등합병하는 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회사의 합병 후 시장가치는 66억달러로 추산되며, 세계 최대 항공사인 델타 에어라인을 뛰어넘게 된다. 현재 유나이티드항공은 미국 3위 항공사이며, 콘티넨탈은 4위다.
합병 후 글렌 틸튼 UAL 최고경영자(CEO)는 회장직을, 제프 스미섹 콘티넨탈항공 CEO가 합병된 회사의 CEO 자리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합병된 회사의 이사진과 경영진은 양사에서 각각 선출될 예정이다.
다만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인만큼 최종 합병까지는 수주가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지난 2월 중순부터 유나이티드항공과 합병을 논의해온 US에어웨이는 이날 합병 논의 중단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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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간외거래에서 UAL은 4.1% 급등했으며 콘티넨탈은 2.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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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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